인천 동부교육청 영재교육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9 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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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부교육청 영재교육
인천 동부육청(교육장 김진석)은 9일 동부과학교육관 강당에서 동부영재교육원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8학급 155명의 영재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동부영재교육원은 탐구학습 뿐만 아니라 영재학생들의 영재리더쉽 프로그램을 운영, 인성교육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동부영재교육원 재학생 학부모와 영재교육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석 교육장은 "율곡선생의 모친 신사임당의 지도 사례와 함께 공부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에게 어떠한 능력이 있는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어렸을 때부터 목표와 비전을 정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 교육장은 "공부만 잘 하는 영재가 아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지닌 세계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 및 교사들이 잘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과학고 안용섭 교장의 초청 강연에서는 영재교육의 방향과 인성교육의 중요성, 올바른 진로지도 등 다년간의 영재교육 경험을 살린 열정적인 강의로 학부모들의 박수를 받았다.

학부모들은 "특강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평소 자녀교육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던 부분을 깨닫고 책을 많이 읽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동부영재교육원 담당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영재아들의 행동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영재 자녀가 정서적으로 성숙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진로교육 참고자료를 제공받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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