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일대 도시가스 공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8 1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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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일대 도시가스 공급
인천시가 강화군 길상면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인구밀도가 비교적 높은 강화군 강화읍과 선원면 아파트 지역 등 일부 지역에만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강화군 남쪽 지역인 길상면 온수리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지금까지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시가 그동안 수차례 도시가스 공급을 검토한 반면 도시가스회사들이 길이가 긴 공급관로을 이유로 가스공급 시설 설치를 꺼려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지면서 박희경 시의원과 시 관계자들은 지난 6일 현장을 방문,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현재 만들고 있는 강화 초지대교~온수리간 도로확장 공사와 함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2010년 말부터 이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안영철 과장은 “길상면에는 62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다 관광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현재 도시가스 사업자인 인천도시가스가 기술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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