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경인선이 인하대 후문가에 재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6 1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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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경인선이 인하대 후문가에 재현
인천시 남구(구청장 이 영수)가 인하대 후문가에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6일 착공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인하대 후문 ‘인하안경’ 골목길에 십자로 형태의 차 없는 거리를 조성, 110년전 경인선 철도 노선과 수준원점을 이미지화한 상징물이 들어서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옛 향수와 교육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과거 110년전 경인선을 이미지화 하면서 국립 철도박물관 등에 고증을 거쳐 그 당시 설계도와 고유역명을 나타내면서 인천의 명소가 되도록 하는 한편 인근 상가에서는 벌써부터 경인선 닭발집이 생기는 등 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대부분의 인천시민들이 흔히 알고 있는 제물포역은 그 당시에는 없었으며 현재 인천역이 영문으로 Chemulpo Station으로 인천은 정부에서 붙여준 명칭이고 제물포가 당시 주민들에게 불리워진 지명이다.

또 현재 동인천역은 그당시 축현역으로 영문은 싸리재(Saalijy)로 불리웠으며 경인선 최초 기공식이 있었던 우각동역(현 도원역 부근)은 Soople(소뿔)로 남구 숭의동 전도관 부근으로 현재도 쇠뿔고개길로 불리고 있다.

이밖에도 부평역(Poopyoung)과 소사역(Sosha), 오류동역(Oriscle), 영등포역(Yongtongpo), 노량진역(Nodd), 용산역(Yungsan), 남대문역(South gate), 서대문역(경성역, West gate)이 있었다. 문의(880-4506)

인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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