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폭염 종합대책 마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6 0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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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폭염 종합대책 마련
부천시가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각종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미 시행에 들어간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시는 사회복지를 비롯해 의료, 시설관리 등 3분야에 걸쳐 전담반을 구성, 폭염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노약자 관리반이 지역내 독거노인 등에 대한 사전연락망을 파악, 폭염도우미를 통해 이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방문 건강관리반을 구성, 노약자·독거노인 등에 대한 방문 건강검진,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며 시설관리반을 통한 급수지원시설 점검과 폭염에 따른 각 사업장의 안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으로 경로당과 노인정 등을 활용,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등을 통한 '도우미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우미들은 폭염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경우 취약계층을 방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무더위 쉼터' 위치와 이용 방법 등을 홍보한다. 시는 또 기상청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무더위가 예상될 경우 재난문자 서비스를 통해 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부서와 협의해 폭염대비 종합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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