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면 공무원 칼럼 ""운전중 핸드폰 사용은 이제 그만!"" 윤병일(인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 순경)"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6 08:36: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면 공무원 칼럼 ""운전중 핸드폰 사용은 "
어릴적에는 걸어다니면서 통화를 한다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우리국민 모두가 핸드폰 1대를 갖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전화를 할 수 있다.

우리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때가 많지만 늘 핸드폰을 갖고 다니다 보니 운전중에도 핸드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 핸드폰에 여러 가지 기능이 많이 있어 요즘 젊은 사람들은 손에 핸드폰이 없으면 불안증세를 느낀다고 한다.

운전중 핸드폰 사용을 단속할 때 초창기에는 시민들이 반발도 많았지만 운전중 핸드폰 사용이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통계를 통해서도 증명이 돼 지금은 대다수 시민들이 수긍을 하고 있다.

우리가 순찰을 하다보면 운전자가 핸드폰을 사용하느라 경찰관이 있는지도 모르는 것을 보면 운전중 핸드폰 사용이 운전자의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것 같다.

또한 안전띠 미착용등 대부분의 교통법규는 홍보를 많이 해서 그런지 요즘은 많이 지켜지고 있지만 운전자가 핸드폰을 사용하다가 단속이 되어도 '급하게 전화가 와서 그렇다, 사업상 꼭 받아야 하는 전화다' 등 변명아닌 변명들을 많이 한다.

그리고 단속이 되면 자신을 탓하기 보다는 재수없게 걸렸다, 또는 발신자에게 화풀이를 한다. 그리고 운전중 핸드폰을 사용해도 자신은 운전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왜 이런 것 까지 단속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뜨리는 사람도 많다.

미국 등 다른 선진국들을 보면 운전중 핸드폰 사용은 물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지나갈 때 핸드폰 사용하는 것까지 단속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운전중 핸드폰 사용이 교통사고로 이어진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어 다른 나라에서는 더욱 엄격하게 단속하고 있듯이 이제는 우리 국민도 꼭 단속을 해서만이 아니라 스스로 운전중에 전화가 와도 차량을 가장자리로 정차해 안전하게 통화를 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어야 하겠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