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유통업체, 하반기 경기호전 전망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5 14: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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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유통업체, 하반기 경기호전 전망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인천지역 소매유통업 경기가 호전될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25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회수율 48%)으로 실시한 '2009년 3/4분기 소매유통업경기실사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107'로 조사돼 전분기(79)보다 큰 폭으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5분기 만에 기준치(100)를 상회하는 수치로 경기 침체 불안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름휴가 및 백화점 할인기간 확대 등 계절적 특수요인으로 인한 소비확대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태별로 모든 업태가 기준치(100)를 웃도는 수치를 보인 가운데 대형할인마트(116)와 편의점(113), 슈퍼마켓(110), 전자상거래(107), 백화점(10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할인마트의 경우 업태 간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여름휴가에 따른 계절적 요인과 일부 대형할인마트의 기업형 슈퍼마켓 사업 진출 등에 따라 매출 확대를 전망했다.

한편 업체들은 자금사정(89) 악화요인으로 매출부진(45.1%), 경영애로 요인으로 유통마진 하락(25.2%)을 꼽았다.

인천=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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