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서 과학기술계 정책 토론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5 1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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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가 ‘과학기술, 미래를 향한 희망 콘서트’란 주제로 6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학계를 비롯해 연구계, 산업계 및 정부 등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700여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과학기술계에서 있었던 주요 현과 이슈를 점검하는 한편 우리가 지금 당면하고 있는 대내외 여건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전략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첫 개최 이후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과학기술 연차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원한다.

7일 오전 개막되는 이번 대회는 특별강연, 기조강연,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시상식,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및 과학기술 UCC공모전 당선자 시상식, 5개 심포지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대회기간 중 한민족 청년과학도 포럼(YGF-Young Generation Forum)이 공동 개최된다.

대회 개막에 앞서 발표되는 특별강연에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녹색성장, 녹색경영’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문제의 대안과 해외 그린뉴딜 정책 현황, 저탄소 고부가가치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기조강연에는 이성규 미주리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기술’(Energy Enabling Technologies For a Sustainable Future)을 주제로, 니시자와 쥬니치 일본 슈도 대학교 총장이 ‘일본 반도체 공학의 최근동향’ (Recent Progress of Semiconductor Engineering in Japan - Fourth part of my research life)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다.

이와 함께 과총 주관으로 1991년부터 회원들의 발표논문 가운데 우수한 논문들을 발굴, 시상해 연구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과학기술 논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상해 온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도 갖는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현재의 물의 위기: 옛 지혜에서 답을 찾다’, ‘녹색성장’, ‘수학 · 과학 교육’, ‘우리나라 우주 개발의 현재와 미래’, ‘국제과학도시 인천 · 송도의 비전’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의(440-4292)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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