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제자유구역 경관세미나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5 11: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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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7일 회의실에서 ‘IFEZ의 법·제도적 경관관리 및 첨단산업클러스터 도시매력 창출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효과적인 경관계획수립과 체계적인 경관관리방안을 논의하고 기존 산업단지와 신도시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시매력 창출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도시 상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03년 경제자유구역지정 이후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2007년에는 전국 최초로 경관상세계획(DCP : Detailed Cityscape Plan)을 수립했다. 또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위해 ‘5대 권장사항+7대 의무사항’을 마련, 지상주차장 불허, 옥상녹화의무화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왔다.

시와 인천경제청은 이러한 경관가이드라인 준수여부 등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경관위원회를 구성했으나 관련법·제도가 미비해 매년마다 지속적으로 개편해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관련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심의 기능을 상실하게 됐다.

따라서 그 기능이 축소되는 등 경관관리에 대한 법·제도적 해석과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경관 법’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경관가이드라인구축 및 이를 실행하는 행정절차 등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부 순서에서는 기존의 국내외 산업클러스터의 일반적 도시특성과 문제점분석 등을 통해 송도첨단산업클러스터의 한계와 그 가능성을 타진한다. 현재 경관상세계획을 수립중인 송도5·7공구(6.5㎢)에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글로벌대학캠퍼스, 송도사이언스빌리지 등의 핵심프로젝트가 착공됐다.

또 국내외 명문대학과 연구기관, 글로벌기업의 연구소, 첨단산업(IT, BT, NT 등)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향후 11공구(10㎢)로 확대될 경우 교육, 산업, 문화·서비스, 주거기능 등이 어우러진 세계에도 유래가 없는 최고의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송도첨단산업클러스터의 경관상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관련 워크숍 및 세미나를 금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공공기관, 학회 및 연구원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하며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인천발전연구원과 각 개발사업시행주체가 참여한다. 문의(453-7793)

인천=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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