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축전 기간에 바니크 엑스포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5 10: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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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축전 기간에 바니크 엑스포 개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자전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인천도시축전 조직위는 행사기간 송도국제도시내 센트럴파크에 2만9000㎡ 규모로 행사장을 설치 ‘2009 인천 바이크 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바이크 엑스포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 미래도시 인천’을 주제로 자전거 전시와 패션쇼, 미니 올림픽 등 다양한 행사로 열린다. 도시축전 폐막일까지 상설 자전거 홍보 존과 어린이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주말에는 바이크 익스트림 공연과 자전거 관련 퀴즈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8월8일을 ‘88 자전거 데이’로 정하고 바이크 엑스포 개최를 축하하는 자전거 테마 콘서트를 연다. 인기 가수와 자전거 마니아 연예인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민다. 8월29일 바이크 패션쇼가 특설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출퇴근이나 등하교길, 쇼핑 등 일상생활에서 자전거와 어울리는 패션을 소개한다.

광복절인 8월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바이크 카니발을 진행한다.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가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와 자전거를 이용한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자전거 퍼레이드는 광복절의 의미를 상징하는 자전거를 비롯해 다양한 모양을 한 이색 자전거까지 창의적인 작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8월22일부터 9월6일까지 토·일요일, 상설행사장에서 바이크 미니 올림픽이 개최된다. 자전거 느리게 타기, 성인 세발자전거 경주, 자전거 장애물 경주, 커플자전거 경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유치원생과 어린이집원생 등을 대상으로 한 세발자전거 타기 경주대회 ‘어린이와 세발자전거’도 열린다.

10월에는 참가자들이 공용자전거 200대를 타고 센트럴 파크 일대에서 보물찾기를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11일부터 25일까지 바이크 산업 전시회가 개최된다. 자전거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주제관과 국제관, 산업관, 부품소재관, 액세서리관 등으로 구성된다.

바이크 엑스포 기간 상설 운영되는 홍보존에서는 자전거 정책과 이색적인 자전거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된다.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자전거를 이용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 자전거 전시회도 개최된다. 어린이 자전거 교실도 운영한다. 올바른 자전거 타기 교육과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도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 서비스와 자전거 관리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전거와 관련한 일반 상식을 풀어보는 OX 퀴즈대회도 진행된다. 센트럴 파크내 마련하는 상설공연장에서는 자전거 공연단의 퍼포먼스가 매일 열린다. BMX, 트라이얼, 바이킹 보드, 외발 자전거 등 다양한 형태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기간 센트럴 파크 전체가 국내 최초로 자전거를 테마로 한 공원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크 엑스포에 앞서 인천시와 조직위는 이달 중순부터 도시축전 개막일까지 인천아름별이 전국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440-8019)

인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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