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업체 7월 업황 소폭 상승 전망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2 11: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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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소기업 업황건강도지수가 전월에 이어 7월에도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일 인천시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가 관내 중소제조업체 12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79.7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0.1p)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월 49.6으로 최저를 기록한 이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반도체 가격상승, LCD 등 전자제품 해외수요 증가 등 외부환경이 호전된 결과로 분석된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78.3)이 중기업(81.9)보다 상대적으로 업황전망을 어둡게(3.6p 낮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들은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에 대해 국내수요 감소(76.5%)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해외 수요감소(31.4%), 업체간 과당경쟁(23.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중기중 인천본부 관계자는 "최근 우리경제가 4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금융시장이 안정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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