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2009 폭염대비 종합대책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1 11: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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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 2009 폭염대비 종합대책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인해 폭염 인명피해 증가가 예상돼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1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전국 구급출동 건수는 지난 2007년 1027건, 2008년 1080건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명피해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6월~8월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돼 불볕더위에 따른 탈진 등 열 손상 환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인천소방본부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독거노인과 고령자 등의 특별보호를 위해 강화군 등 군, 구 재난부서를 중심으로 ▲피해예상자 DB 구축관리 ▲독거노인 등에 대한 도우미 지정 및 건강 체크▲무더위 쉼터운영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또 폭염주의보 발령시 원할한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얼음조끼와 얼음팩과 정제소금, 물스프레이, 디지털 체온계 등 폭염환자를 위한 응급장비를 119구급차량에 갖추고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특별 관리해 환자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소방본부는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폭염특수구급대를 구성해 폭염 예방순찰 및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특별 경계근무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선 뜨거운 햇볕은 피하고 균형 있는 식사와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는 건설사업장 등 야외에서 진행하는 근무나 체육활동 등의 자제를 당부했다.

그는 또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서늘한 곳에 옮긴 후 체온을 내리는 등의 응급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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