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이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9년 피서철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수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3일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5개 해변이 개장하며 8월20일까지 약 50일 동안 개장된다. 개장기간동안 관광객들의 편의제공 등을 위해 군청과 각 면사무소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관광, 교통, 위생, 급수, 보건 등 분야별로 운영되며 특히 면사무소 상황실에는 불편신고 접수대장과 관광홍보책자, 교통 및 숙박안내 자료 등을 비치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군은 본격적인 피서 철이 되기 전에 안내소 11개소를 비롯해 샤워장 19개소, 화장실 43개소 등의 관광편의시설물에 대한 2차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또 음수대 및 정자각, 스포츠시설 등 7개면 163개의 시설물에 대해 파손 및 사용가능 여부와 급·배수 설비작동 여부, 편의용품 비치 및 시설물 청결 등에 대해 세부적인 정비를 끝마쳤다.
군은 특히 관광객 유치 및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키로 하고 우선 인천지하철 9개 역사내에 옹진군 홍보사진액자 게첨과 수도권 지하철 및 버스를 이용한 광고와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TV-CF제작 및 인천국제공항 멀티큐브 동영상에 홍보 중이다.
이밖에 관광홍보 책자 1만5,000부와 지도 8만부를 제작, 각 섬의 특징 있는 모습과 천혜의 절경을 담은 사진, 다양한 관광정보 등을 소개해 기존의 단조로운 홍보내용을 탈피, 한층 차별화된 책자를 만들어 배포중이다.
군은 또 피서철 해변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비 4억을 들여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수상안전요원 76명을 각 면 관리대상 해수욕장 요소에 배치·운영하도록 했다.
이에 대한 운영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19일까지로 수상안전요원들은 인명구조는 물론 제반 사고방지를 위한 감시 및 순찰근무 등 수상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포리와 십리포에는 특별히 인천 중부경찰서에서여름 치안센터를 운영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해변 치안관리와 안전한 행락질서 선도 및 예방 등을 책임질 계획이다.
옹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피서 철을 맞아 관내 도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치안안전 및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사진설명= 인천시 옹진군 관내 서포리 해변과 자월도 큰말해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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