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 아라뱃길사업 본공사 착공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30 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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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인 아라뱃길사업 본공사 착공
K-water(사장 金建鎬)가 지난 3월 연결수로 공사 착공에 이어 30일 경인 아라뱃길사업 본 공사에 착수했다.

경인 아라뱃길사업은 상습적인 수해에 시달리는 굴포천 유역의 홍수방지를 위해 시행중인 ‘굴포천 방수로’를 한강과 연결해 서해로부터 한강까지 주운으로 물류를 수송, 수도권 물류난 해소, 수송비 절감 등 국가경쟁력 확보로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국책사업이다

주요 시설물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으로부터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까지 관문포함 총 19km(저폭80m, 수심 6.3m)의 주운수로 인천터미널(약280만㎡) 및 서해갑문 3기, 김포 터미널(약200만㎡) 및 갑문, 횡단교량, 연장 15.6km(4차로)의 남측 제방 도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행선박은 컨테이너를 한번에 최대 250개까지 실을 수 있는 바다 하천 겸용 선박이다. 경인 아라뱃길사업이 완료되면 굴포천의 홍수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수도권의 교통난 및 물류 난을 완화하고 수송비 절감 등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아라뱃길 주변을 따라 수향8경으로 대표되는 전망대, 생태공원, 자전거길 등 다양한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경인 아라뱃길은 화물과 승객을 실어 나르는 단순한 물길이 아니라 홍수예방, 관광, 레저 등 복합기능을 가진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경인 아라뱃길 건설과정에서 대략 2만50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3조원 정도의 생산유발효과를 발생시켜 침체된 경기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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