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히딩크 감독 도시축전 홍보대사 위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9 14: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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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30일 낮 12시 송도켄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히딩크 감독에 대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연다. 이날 위촉 식에는 안상수 시장과 고진섭 시의회 의장, 진대제 도시축전 조직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12월 한국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뒤 네덜란드 프로팀 PSV아이트호벤과 호주 월드컵대표팀을 거쳐 현재 러시아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팀을 단기간에 FA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히딩크 전 감독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초석이 된 16강 진출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확정지었다”며 “16강 성지 인천에서 열릴 도시축전의 명예홍보대사로 히딩크 전 감독을 위촉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지난 4월 홍보대사로 소녀시대를 위촉했으며 성우 배한성씨와 개그맨 지상렬, 염경환, 김병만, 한민관 등이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히딩크 전 감독은 이날 위촉 식에 앞서 인천시 서구 ‘2014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축현장에서 ‘인천히딩크축구센터(IHSC Incheon Hiddink Soccer Center)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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