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방과후 아카데미 ‘알찬마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9 08: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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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인규)청소년회관이 남구지역 초등학생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알찬마루’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릅방학을 이용, 시행할 이번 아카데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및 인천시와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이 마련한 알찬마루는 지난 2006년 문을 열어 올해로 3돌을 맞이했다.

산 정상에 올라 자신의 기량을 힘껏 발휘해 보자는 뜻에서 ‘알찬마루’란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 프로그램은 학교가 끝나는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알찬마루 학생들은 이곳에서 부족한 학습지도는 물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통문화학교’로 지정된 회관에서 우쿨렐레와 전통문화인 사물놀이를 배운다.

알찬마루 학생들은 올 여름방학을 이용, 송도유원지에서 래프팅을 다녀 올 계획이며 노는 토요일을 이용, 역사문화 유적지를 다녀오기도 한다. 지난 5월에는 수원천과 수원화성을 견학해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잊혀져 가는 우리 역사를 배웠다.

이곳의 학생들은 대부분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맞벌이 부모들이 대다수 다.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한 학생들은 이곳에서 공부의 습관과 여가시간을 이용 악기 다루는 방법 등을 배운다.

청소년회관은 자체적으로 PC실과 만화방 등을 상시 무료로 청소년에게 운영하고 있다. 회관 PC실은 사용시간을 제한하고 있어 절제 습관이 베어있지 않은 알찬마루 학생 및 일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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