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홍준호 건설교통국장은 24일 열린 제175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주요현안사항 업무보고를 통해 "다음달 시범운영을 거쳐 8월에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를 전격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시행되면 인천 시내버스와 수도권 대중교통에 대한 운임이 할인되는 등 대중 교통의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서울 및 경기도 버스와 수도권 전철이 통합환승 할인 대상이다.
시내버스 환승에 거리비례 운임제 적용으로 간선 및 지선버스는 통행거리 10㎞까지 기본요금이며 10㎞초과때 5㎞마다 100원이 적용된다.
또 좌석 및 광역버스의 경우 통행거리 30㎞까지 기본요금이 적용되며 30㎞초과 5㎞마다 100원이 적용된다. 시는 통합환승과 거리비례 시스템 구축과 버스업체 및 철도기관 통합환승할인 재정지원을 위해 1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와 관련 홍준호 국장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시행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고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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