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노후경유차 가운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거나 엔진을 LPG로 개조하지 않은 차량이 특정지역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대기오염이 심각하거나 경유차량 운행이 많은 지역을 지정해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차량의 통행을 제한키로 했다. 시가 지목하고 있는 배출가스 차량 진입금지 지역은 인천항 일대와 수도권쓰레기 매립지, 공항 등 3개 지역이다.
하지만 시는 이들 지역에 타 지역 차량들의 운행이 많다고 보고 서울과 경기도, 환경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차량진입 지역을 최종 확정짓기로 했다.
시는 이들 특정지역에 대한 배출가스 차량의 진입금지 조치가 효과를 거둘 경우 추후 인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차량의 진입을 금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 등이 특정지역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8억1300만원을 들여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이 특정지역을 운행할 경우 감시카메라가 이들 차량을 포착해 관제시스템에 보내면 추후 이들 차량은 과태료를 내야한다. 특정지역에 운행이 제한되는 차량은 7년 이상의 차량으로 2.5톤 이상의 경유차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 특정지역 진입을 막아 대기오염을 줄여나갈 예정"이라며 "인천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135억1300만원을 들여 특정경유자동차에 대해 저감장치부착과 함께 LPG엔진 개조 및 조기폐차를 실시하고 있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민선 9기 공약사업 청사진 완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4/p1160278342380468_57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민선 9기 ‘기업·일자리’ 중심 정책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3/p1160278455561849_417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연결 행정’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2/p1160278460317740_684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민선9기 주요 구정과제 구체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1/p1160299256040307_29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