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LED 조명 시범 건축물 사업 확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3 1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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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식경제부 ‘LED조명 건축물 시범사업’에 사업제안서를 제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온실가스 감축문화 확산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3일 LED조명 건축물 시범사업에 사업제안서를 제출, 16일 공개평가를 거쳐 최근 우수사업으로 확정,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자비 1억8000만원 등 총사업비 4억5000만을 들여 부평역 지하상가의 HQI방전 등 2,500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부평역 지하상가는 국내 최대 규모로 유동인구가 평일 12만명에 달해 LED 조명이 설치되면 친환경 이미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재 설치되 잇는 HQI 방전등 2,500개를 교체할시 약 70%의 전기절약과 방전등에서 발생하는 고열을 낮춰 지하상가 냉방에 들어가는 냉방비를 약15% 절약하고 지하상가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의 기대효과는 전기료절감과 교체인건비 절감, 폐기물비 절감 등 약 2억4000만원의 비용절감과 에어컨 가동시간 절감 등 총 3억원의 비용절감이 예상된다.

또 2년 내에 투자사업비를 회수하는 우수사업으로 에너지 절감효과와 지하상가 입점상인들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지하상가내 공기질 개선으로 시민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공공기관 조명기기 효율화 사업과 병행해 민간부분에도 LED 조명 보급사업을 진행해 신성장동력 산업인 LED 제품을 확대, 보급해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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