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 소비자 안전관리단 운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2 08: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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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에 어린이 식품위생 관리를 위한 '어린이 소비자 안전관리단'이 지정, 운영되는 것은 물론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즉석 판매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이 실시된다.

22일 부천시에 따르면 하절기 식품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판매업소 및 즉석 판매제조업소, 일반음식점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가 지정, 운영하는 어린이 소비자 안전관리단은 원미구 34개교와 오정구 13개 학교 등 모두 47개 학교 초등학생 9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소속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점검 등 안전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23일 부천교육청에서 선발된 이들 학생들을 어린이 소비자 안전관리단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부천지역 대형 유통판매장에서 팔고 있는 즉석판매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점검되는 유통매장은 홈플러스 4개소와 이마트 2개소, GS 및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이며 이들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김밥과 회초밥, 즉석 반찬류, 족발, 순대 등 즉석판매식품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식품취급 조리 종사자의 손과 조리기구 등에 대한 식중독 균 조사와 함께 하절기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하절기를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는 식품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예방 대책에 주력하고 있다"며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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