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점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1 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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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추진 실태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 여름 에너지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22일부터 7월1일까지 인천시내 공공기관 68곳의 에너지절약 추진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이에 시는 에너지정책과장을 중심으로 에너지관리공단, 시민단체와 함께 3개 점검반을 꾸려 건물의 실내 적정온도 유지와 승용차 홀짝제 운영, 효율이 높은 에너지 기자재 사용여부 등 총 22개 항목을 집중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가 우수한 공공기관과 담당자에 대해서는 '에너지절약의 달'인 11월께 포상을 하고 이같은 사례를 다른 공공기관에 전달해 벤치마킹시킬 계획이다.

인천시 안영철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의 목적은 공공기관에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것은 물론 녹색성장의 핵심이 에너지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적을 받은 공공기관은 고쳐질 때까지 꾸준히 지도·관리하는 한편 다양한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1월 공공기관을 상대로 2차 점검을 벌인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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