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금연금주 청정공원 선포식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1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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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는 최근 수봉공원 현충탑 앞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ㆍ금주 청정공원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금연결의문 낭독 및 표지판 제막식 등의 공식 행사에 이어 공원 내의 담배꽁초를 줍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과 연계한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실천 및 담배꽁초 안버리기 서명운동도 전개됐다.

또 행사를 전후해 COㆍ폐기능 측정을 비롯해 알코올 고글체험, 체성분 분석, 낙상위험도 평가, 보행분석, 혈압ㆍ혈당검사, 구강검진 등 남구보건소가 준비한 다양한 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남구 보건소는 수봉공원을 금연ㆍ금주공원으로 지정했으나 처벌 등 강제조항이 없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공공장소에서의 금연과 금주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영수 구청장은 “청소년들을 흡연과 음주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공원 내 흡연과 음주 문화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선포식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남구 수봉공원 현충탑 앞에서 열린 금연, 금주 청정공원 선포식에 참석한 이영수 구청장과 내빈들이 표지판 제막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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