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쟁력 잃은 있는 인천산단 방안 마련해야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18 14: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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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노후화로 경쟁력을 잃고 있는 인천관내 국가 및 지방 산단 관리 운영에 대한 구체적 계획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윤 인천산업단지포럼 단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천 산업단지의 체계적 관리 위해 인천시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노후화가 심각한 인천의 주요 산단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시는 당장 인천의 산단 관리운영 방안 및 노후화 대책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단장은 또 산단법과 관련 "현재 국토해양부의 산이법, 지식경제부의 산지법 등 두개 정부기관이 두개의 법을 각각 관장하고 있어 의견통일이 쉽지 않다"며 "이에 대한 대안 마련도 시가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성된지 40년 이상된 부평산단의 경우 노후화가 심해 주변 도심의 민원 폭주는 물론 경쟁력 약화로 첨단산업과 관련된 기업 입주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인천산업단지포럼은 오는 24일 산업단지 고도화 및 리모델링 등 산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단당은 "조성이 오래된 부평 주안 남동 등 국가 산단과 인천지방산단, 기계산단 등 주요 지방산업단지에 대한 재정비 및 구조 고도화의 바람직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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