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인천의 미래도시 개발을 위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야 하는 개발전략은 국제비지니스 및 금융도시로의 개발이라는 주장이 제시됐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인천시가 실시한 '202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의식조사'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시민은 인천에 살고 있는 10대에서 부터 60대 이상 남녀로 모두 278명이다. 대규모 개발사업지구 가운데 가장 선호된 지역은 송도 경제자유구역이 전체 응답장 중 90명(32.37%)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검단신도시 72명(25.9%), 청라경제자유구역 64명(23.02%), 가정뉴타운 15명(5.4%), 영종경제자유구역 14명(5.04), 기타 21명(7.55%)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미래상에 대해서는 국제비지니스 및 금융도시로의 개발이 전체 응답자 중 102명(36.3%)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국제물류 중심도시 65명(23.13%)로 조사됐다.
해양관광 및 레저도시라고 응답한 시민들은 48명(17.08%), 힌환경 생태도시 37명(13.17%), 첨단지식산업도시(8.19%)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인천의 중심지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송도국제도시가 70명(24.91%)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남동구 구월동 일대가 56명(19.93%)으로 집계됐다.
또 청라지역이 41명(14.59%), 부평역 일대 26명(9.25%), 영종경제자유구역 25명(8.9%)순으로 나타났다. 각종 개발사업을 위한 보존용지의 용도변경과 관련 중요문화재 및 자연경관을 제외한 일부는 허용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112명(40%)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존용지는 무조건 보존해야한다는 응답도 29명(10.36%)로 집계됐다. 경인운하 주변개발은 관광레저가 158명(55.83%),공원 녹지가 46명(16.25%)로 나타난 반면 공동주택단지는 불과 4명(1.41%)이 선호했다.
강화군과 옹진군 등 도서지역 경제활성화에 필요한 개발 요건은 관광 및 위락단지라고 응답한 시민이 104명(36.75%), 취락지역 정비가 76명(26.86%), 접근성 강화(24.73%)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5년 도시기본계획을 짜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민의견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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