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BTL사업 부실 관리.감독 공무원 적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18 08: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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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운영학교를 부실하게 관리.감독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27일~6월5일까지 시내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운영중인 22개교에 대한 특별조사를 벌여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공무원 35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들 중 1명을 경징계, 9명은 경고처분, 25명은 주의처분할 예정이다. 이들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운영중인 21개교에서 53건의 내역이 제대로 시공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또 실시협약이나 관련규정 등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현장확인을 통해 평가한 뒤 확인서를 작성.보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교육청은 이들 제대로 시공되지 않은 부분은 보완조치 하도록 하고 사업시행자와 책임감리사 등은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보고 시정 8건, 개선안 10건을 지정해 지역교육청 등에 통보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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