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오이지 담아 주기 행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17 14: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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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란)는 17일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과 경로당에 경제적 도움 및 사회적 관심 확산, 함께 사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이지 200통을 담그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함께 오이지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이영수 구청장은 어느 곳에서도 시행되지 않았던 장마철 오이지 담아주기 행사라 자긍심이 생겨나고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위상이 제고 됐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옥란 회장은 많은 분들이 오이지를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면 8,000개의 오이를 다루는 작업이지만 힘이 드는 것을 모르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숭의동에서 파지 수집으로 어렵게 사는 P씨 부부는 오이지가 담겨져 있는 통을 받아들고 반찬이 없어 걱정을 했는데 너무 잘 먹겠다고 함박웃음으로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이영수 남구청장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오이지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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