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알짜 사업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16 1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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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이 올해 수도권 알짜 분양 사업장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인천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국 부동산중개소 513곳을 대상으로 '현 부동산시장 진단 및 하반기 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현재 부동산시장은 바닥이고 내집 마련 시기는 올해가 최적기로 꼽았다.

특히 전문가들은 수도권 알짜 분양사업장으로 인천 송도와 청라를 선호했다. 응답자 171명(34.06%)는 올해 수도권의 알짜 분양 사업장으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청라·영종지구)을 선호했고 다음으로 130명(25.09%)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선택했다.

반면 순조로운 분양 실적을 보이고 있는 광교신도시에 대해서는 8.76%가 선택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았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가격 동향을 묻는 질문에 164명(31.84%)이 수도권은 상승하고 지방은 하락한다고 응답했고 30.87%는 양극화 심화로 지역에 관계없이 특정 주택만 상승한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435명(84.63%)은 내 집 마련시기가 올해가 적기라고 응답했다.

수요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동산 바닥 시점'에 대해 254명(49.90%)이 올 2분기를 꼽았고, 3분기는 17.09%, 4분기 17.49%로 응답해 83% 이상이 올해 안에 부동산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가장 전망이 밝은 부동산 상품으로는 상가, 오피스텔, 오피스빌딩, 등의 수익형 부동산을 148명(28.96%)이 선택했고 114명(22.31%)는 토지를 선호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에 대해 올해 공급되는 물량도 많고 전매제한기간 단축과 양도세 감면 혜택 등 정부 정책의 수혜를 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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