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도 향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16 08: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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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찰청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음주운전과 안전띠 미착용, 휴대전화 사용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다 적발된 운전자는 모두 2만3964명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3784명에 비해 9820명(29%)이 감소한 수치다.

부문별로 보면 안전띠 미착용자는 1만4884명이 적발돼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166명에 비해 7282명(33%)감소했고 휴대전화 사용자와 음주 운전자는 각각 680명(27%)과 1858명(21%)씩 줄었다.

음주운전 적발은 계양서가 1490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동서(1359건), 남부서(1000건), 서부서(922건), 삼산서(608건), 부평서(606건), 중부서(575건), 연수서(479건), 강화서(182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안전띠 미착용은 서부서 3229건, 남동서 2895건, 부평서 2283건, 남부서 2053건, 계양서 1873건, 중부서 1027건, 휴대전화 사용은 남동서 675건, 부평서 346건, 남부서 217건, 서부서 180건, 삼산서 124건 계양서 101건 등의 순으로 적발 건수가 많았다.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도가 향상된 것과 대부분 운전자들이 차량에 네비게이션 등 운전 편의장치를 장착, 상습 단속구간과 우회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된 것이 적발 건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이와 관련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차량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일방적인 단속보다는 법규 준수를 홍보·계도하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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