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대교 도로개설공사 재설계 착수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15 14: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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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로에서 운하로 바뀌면서 형하구 달라 서구 백석동과 검암동을 잇는 초지대교~인천간 도로개설공사가 재설계에 들어간다.

15일 인천시와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강화군 초지대교~인천(2-2공구)를 잇는 1230m 길이의 왕복 6차선(폭 27m) 도로개설공사 실시설계(재설계)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05년 12월 초지대교~인천간 실시설계용역 준공이 끝난 당시 경인운하 건설계획(현 경인아라뱃길 사업)이 최종 확정되지 않고 이후 방수로였던 건설계획이 운하로 바뀌면서 형하구(15.5m)를 재설계해야 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종합건설본부는 15일 초지대교~인천간 도로개설공사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갖고 오는 9월23일까지 재설계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용역이 끝나는대로 구체적인 설계안을 세워 본격적인 도로개설공사를 벌일 계획"이라며 “이 도로가 생기면 인천 서북권과 김포에서 신공항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초지대교~인천간 도로는 서울과 강화, 일산 등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물류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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