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컨벤시아 가동률 45%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14 1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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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랜드마크로 지난해 10월 개관한 송도컨벤시아의 가동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규모의 전시행사가 2009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등 총 49건이다. 6월부터 12월까지 전시될 예정인 행사는 짧게 3일, 길게 7일간 열린다.

10일중 4.5일이 전시행사로 사용되는 것으로 가동률로 환산하면 45%에 달한다. 현재 인천시로부터 운영에 대한 지원금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의 이 같은 가동률은 상당히 높은 것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대관료로만 운영되고 있는 컨벤시아가 개관한지 불과 8개월 여만에 45%의 가동률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무역센터나 일산 킨텍스보다 상다히 늦게 개관한 송도컨벤시아의 가동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는 것은 송도컨벤시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현재 예약된 대규모 국제행사는 이달 중에 인천 골프레저 스포츠 박람회가 4일간 열리며 8월에는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와 인천국제환경기술전이 6일간 개최된다.

또 9월에는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가 6일간 전시되며 국제악기박람회와 세계 조경가협회 총회 연계 전시회가 3일간 열린다. 10월에는 10일간 개최되는 RFID/USN KOREA 2009등 국제행사 5건, 11월에는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등 5건의 행사가 전시된다.

이같이 올 하반기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총 49건의 국제행사가 개최된다. 공사 관계자는 "더 많은 국제적 전시행사 유치 위해 우수전시지원금제도 및 국내외 유치지원금제도를 만들어서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를 동북아 허브도시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컨벤션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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