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장학기금 5천만원 기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9 1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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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운영 기업인(주)미래해운(회장 박상용)이 8일 옹진군장학재단(이사장 조윤길)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미래해운의 이날 장학금 전달은 도서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면학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지역 기업이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고자 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미래해운은 옹진군장학재단이 지난 2007년 설립돼 6월 현재 33억7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나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학생들이 늘어나고 금리하락으로 이자가 줄어드는데 따른 것이다.

미래해운 박상용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 기부실적이 부진해 장학금 수혜를 늘리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신문보도 등을 접하고 관내 도서민들을 상대로 활동하는 기업인으로서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미래해운은 어려운 회사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장학금을 기탁,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흥을 얻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기업인이나 출향인사 등의 관심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미래해운 관계자가 옹진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한 후 조윤길 옹진군수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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