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순천향병원 한국보건의료재단과 협약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9 09: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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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은 8일 순의홀에서 한국보건의료재단(사무총장 노광을)과 개발도상국 및 북한지역 보건의료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황경호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병원 전체에서 관심을 갖고 꾸준히 협조해 나가는 것은 물론 북한 지역에 대한 의료지원까지도 진행될 수 있도록 되길 바란다"며 병원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병원은 당장 우즈베키스탄내 고려인들을 위한 요양원 지원사업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원격화상진료 시스템 구축을 통한 원격진료, 요양원에 근무중인 현지 의사에 대한 초청 연수 진행,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의 수술지원 등이다.

한편 지난 2007년 가을에 부천병원 의료진(소화기내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북한 온정인민병원에 의료봉사를 다녀온 것이 이번 체결의 계기가 됐다.

한국보건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가 및 북한지역, 재외동포 및 외국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국제협력 증진과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6년 8월 설립된 정부출연 보건의료전문기관이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순천향대 부천병원 황경호 병원장(왼쪽)과 한국보건의료재단 노광을 사무총장이 북한지역 보건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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