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미꾸라지 통해 모기 퇴치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8 13: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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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이 모기 퇴치를 위해 미꾸라지 방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8일 옹진군에 따르면 여름철이면 극성을 부리는 모기 퇴치를 위해 백령도와 영흥, 덕적면 등 도서지역에 미꾸라지 방류사업을 벌이고 있다.

미꾸라지 1마리는 모기 유충을 1100마리 이상을 잡아먹는 모기의 천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6일까지 백령면 일대에 미꾸라지 100㎏를 방류한데 이어 영흥면과 덕적면에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미꾸라지 방류는 단기적인 화학약품 살포로 인한 환경피해에 비해 친환경적인 모기퇴치 방법으로 민간인들 사이에 꾸준하게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군은 미꾸라지 방류를 통한 모기 퇴치를 위해 자연산 토종 미꾸라지를 구입해 서해 도서에 대량 방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모기 퇴치를 위해 미꾸라지를 대량 생산해 도서지역에 집중 방류할 계획"이라면서 "친환경 방제방법을 다각적인 방향에서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옹진군이 모기 퇴치를 위해 관내 하천에 미구라지를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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