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산업 유치 확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8 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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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3년 크루즈선 여객터미널 건립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크루즈산업 유치 확대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0년 항만공항물류분야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갖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천항 발전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크루즈산업 유치를 보다 확대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012년까지 인천내항을 활용, 정기 여객선 유치여건을 조성하고 2013년 해외 크루즈 선사의 배가 들어올 국제여객터미널을 짓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자유공원을 비롯해 옹진군 섬지역, 북한 개성과 해주지역 등을 연계한 지역특화 크루즈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크루즈 여객선 입항시 시티투어와 문화공연 등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여는 한편 첫 입항시 항비감면과 선상 통역지원, 출·입국수속 편의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와 인천항만공사는 특히 지난 3월 세계크루즈 박람회 참가 유치활동을 벌인데 이어 오는 2010년엔 미주, 유럽지역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시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정기 팸투어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항은 동북아 거점 항만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인천항 발전과 항만물류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5회, 올해 13회를 기록한 부정기선 입항을 내년까지 20회로 늘릴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하고 국제크루즈페어 참가하는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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