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사교육 없는 학교 20개교 공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4 14: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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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이 가계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는 사교육비 지출을 경감하고 학생ㆍ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 80% 이상 높이기를 위해‘사교육 없는 학교’20개교를 공모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교육 없는 학교로 선정되는 학교는 행정적인 면과 재정적인 면에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는데 행정적으로는 자율학교로 지정,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권과 교원인사권을 부여해 우수한 교사를 유치할 수 있다.

또 방과후학교 운영을 영리업체에도 위탁할 수 있도록 해 질 높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재정적 지원으로는 첫해 학교당 1억3000만원, 2·3차 연도에는 각각 1억원을 포함, 3년간 학교당 평균 총 3억3000 정도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된 예산은 정규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설비 및 운영비 구분 없이 학교 특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사교육 없는 학교 선정은 사교육 경감 의지가 분명하고 운영계획이 구체적인 학교 중에서 사교육이 성행하는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하고 저소득층 밀집 지역 학교도 포함한다.

다만 사립초등학교와 특수목적고 및 정부와 교육청으로부터 운영비를 별도로 지원받고 있는 학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대상 학교는 9일까지 공모 자료를 제출, 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일련의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7월초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420-8128)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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