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시민일보는 강경구 시장을 만나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등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나?
지난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현상공모 중인 650석 규모의 ‘김포아트홀’은 내년 1월 착공해 오는 2012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김포국제조각 공원에 인공폭포와 휴게쉼터 조성, 작품주변 정비 등을 오는 12월까지 완료하고 기 설치된 국내외 저명 조각가의 작품 30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학생은 물론 국내외 유명 조각가 등을 통해 작품 8점을 추가 설치, 통일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김포한강신도시 문화시설 부지에 건립될 1,500석 규모의 ‘김포 종합문화예술회관’과 한옥마을에 조성될 ‘아트빌리지’, 덕포진관광지 내에 건립하게 될 ‘김포 종합박물관’ 등 초대형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포시 이미지를 고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은?
애기봉 전망대에 전망타워를 비롯해 전쟁체험관, 해병대 전쟁관 등을 건립해 통일을 대비한 평화공원의 이미지 제고로 관광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애기봉 평화공원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포의 대표어항인 대명항에 퇴역함을 이용한 ‘함상공원’을 조성해 관광 자원화 하는 한편 덕포진 일대에 개발 중인 ‘덕포진 관광지’ 는 경기도로부터 관광지 조성계획이 승인되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아울러 오는 2010년부터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김포문화예술제를 비롯한 김포 포도축제, 농수로 뱃길축제 등을 통합해 (가칭 ‘김포한강축제’)로 승화시켜 수도권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포시의 역사와 문화 및 변천사 보존에 대한 구상을 밝힌다면?
‘김포시사’가 금년 6월 목차구성이 확정돼 편집위원 구성에 들어가는 등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어 사업이 마무리 되는 오는 2010년 12월에는 17년 만에 새롭고 알차게 출간된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 정립을 위해 문수산성, 덕포진 등은 이미 마련된 종합적인 정비계획에 의해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우저서원 여택당 정비’, ‘문수산성 장대지 발굴 조사와 성곽보수’, ‘대성원 주변정비’ 등은 금년에 완료할 것이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김포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주변 환경 정비와 성곽보호 등 자연경관 유지를 위해 문화재 특별관리 인부임을 활용 연중 가동해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고 상쾌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우저서원을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진입로 개설 사업과 동상건립, 생가복원, 전시관 등 각종 사업을 중·장기적 계획에 하나씩 추진해 나가는 등 새로운 인구 유입과 빠른 성장에 걸맞은 ‘매력적인 문화의 도시, 김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포=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강경구 김포시장이 인구 50만에 대비, 문화예술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대한 추진 방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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