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기초학력 미달 학생 전담교사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3 14: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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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이 전담교사제를 도입, 기초학력미달 학생과 수능성적 상위권 학생들을 집중 지도하기로 했다.

인천시 교육청은 3일 관내 중.고교 교장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중.고교 학력관리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미달 학생을 대폭 줄이기 위해 'T&T(Touch & Teach) 지도전담 교사제'를 도입한다.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 관리를 위한 T/F팀을 마련, 학생들을 모니터하고 학습자료 개발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10년 대입수능 상위등급자(1~4등급)를 영역별, 등급별로 7명씩 늘리기 위해 수능성적 상위권 학생도 집중 지도하기 위한 T/F팀도 마련된다.

특히 학력향상 우수 학교에 대해서는 학력향상비를 늘려주고 표창하는 등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학력향상 하위 학교에 대해서는 학력향상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력관리 실적이 우수 교장 초빙, 우수 교원 등을 지원한다.

학력 향상 목표를 관리하기 위해 학력수준 상.하위 3% 내외 학교에 대해서는 교원인사 및 성과급 등급을 반영하는 인사제도도 도입한다.

또 2010학년도 고교 입시에서 성적이 우수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다른 시.도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없도록 지도하는 방안도 빼놓지 않았다.

장기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계획은 학력관리에 대한 관리자 및 교사들의 책무성을 강화시켰다"며 "교사 역할 제고와 함께 인천의 학력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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