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발효액 생산시설로 악취 저감 확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2 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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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부천시장 인터뷰에서 밝혀 부천시가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도시 만들기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지난해부터 유용미생물(EM) 발효액 생산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는 특히 연간 72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수질정화는 물론 악취개선이 필요한 곳에 보급하는 등 친환경 유용미생물 저변확대에 나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따라서 <시민일보>는 홍건표 부천시장을 만나 유용미생물 발효액 생산시설 운영에 대해 들어봤다.

▲그동안 하천수질 개선에 대한 성과를 설명한다면?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베르네천 상류에 보급탱크를 설치해 24시간 유용미생물(EM)발효액을 투입한 결과 악취를 저감하는 효과를 확인, 개선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실험결과 하천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2008년 EM을 투입하기 전인 14.8PPM 보다 30% 개선된 9.6PPM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용미생물(EM) 발효액 생산시설의 활성화를 꽤하고 있다.

▲청소 분야 및 도시 악취 ZERO은 어떻게 이뤄지나?

대장동 음식물처리시설에 EM을 살포한 결과 약 20%의 악취저감 및 침출수 개선(COD34,100PPM→26,646PPM)의 효과를 보였다.

이에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32,000개), 청소 및 음식물수거차량 96대 전 차량 EM으로 세차 및 생태박물관 어린이 동물원 사육시설(23개동 313㎡), 공원 및 약수터 화장실 정화, 상가화장실 정화에 적용,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도시 악취 ZERO 프로젝트를 실시, 여름철 하수구를 비롯해 화장실, 녹지분야 등 악취 취약시설에 EM배양액을 집중적으로 살포해 악취 없는 맑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 공공청사에도 합성세제 대용으로 EM을 사용해 화학약품을 대신하는 친환경효과를 얻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동 주민센터 등 8개소에 보급거점을 만들어 EM배양액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유용미생물(EM)발효액을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는지?

EM의 발효와 활용은 누구나 쉽고, 안전하고, 쾌적하고, 값싸게 실천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기술로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다.

친환경 유용미생물(EM)발효액의 확대 보급을 위해 올해 8개소에 보급탱크를 설치했으며 활용실태와 시민반응, 효과 등을 파악해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EM 발효액 보급탱크가 설치된 곳은 원미구 심곡2동과 중4동, 소사구 소사구청, 송내1동, 역곡3동, 오정구 오정구청, 오정동, 고강본동이다. EM 발효액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홍건표 부천시장이 유용미생물(EM) 발효액 생산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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