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축전 사전답사한 태국 교육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1 13: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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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고등학생 1000여명이 수학여행지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8.7~10.25)을 선택하고 참가를 추진하고 있어 성사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국 교육부의 위차이(Vichai Siriprasertchok) 교육부장관 부실장을 비롯해 수라텝(Surathep Tanprasert) 차관을 위시한 10명의 팸투어단이 1일부터 3박4일간 안상수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코스별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들 팸투어단은 실재 수학여행단의 일정에 맞춰 송도국제도시내 도시축전 주행사장을 비롯해 숙소인 건설기술교육원 등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인천항와 월미도, 자유공원, 강화군 등을 답사하고 수학여행단의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안상수 시장은 1일 팸투어단과의 면담에서“중, 고생들의 수학여행지로 인천도시축전을 선택해준 태국 교육부에 감사하다”며“도시축전이 학생들의 교육의 장이 되고 향후 인천-태국 간의 국제교류가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관련기관과 업체 등과 다각적인 지원책을 논의해 보다 많은 태국 중, 고등학생들이 도시축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경비절감을 위해 항공료, 숙박비 할인, 태국어판 홍보물 제작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편의를 도울 방침이다.

이와 함쎄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재미와 교육적 요소를 갖출 수 있도록 대상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한편 관심 있는 학교와 자매결연 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팸투어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초 인천시의회 유천호 부의장과 박창규, 오흥철 의원 등의 대표단이 태국 방콕을 방문, 수라텝 교육부차관과 중, 고등학생 도시축전 참가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그 후속 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한편 방문단은 사립학교를 비롯해 공립학교, 직업학교도 추가로 수학여행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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