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중산층 시민들을 상대로 한 불법 사금융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판단, 피해방지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매주 2차례에 걸쳐 인천시내 대부업체의 광고활동을 모니터링해 과대 광고 또는 불법 광고를 일삼는 업체를 수사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 시는 대부업체 단속 및 대부업 담당자 직무교육과 함께 법규준수를 위한 책자를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불법 대부업체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8월 정식으로 등록된 대부업체 현황을 인터넷에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사금융 시장 정착을 위해 매년 2차례씩 대부업 관계기관협의회를 열어 실태와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들을 상대로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및 대처법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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