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와 송도에서 분양한 공동주택에 많은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일반 주택에 대한 관심이 줄어 전세 및 매매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일 인천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5월중 인천지역 매매·전세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 -0.03%, 전세는 -0.01%를 기록했다. 지난 4월과 비교하면 매매 시장은 -0.03%, 전세는 -0.12%로 전세 시장의 하락세만 감소했다.
우선 매매 시장은 일반아파트는 -0.03%, 재건축아파트는 0.09%를 기록했다. 면적별로 중소형을 제외하곤 전 면적대가 약세를 기록했다.
소형(60㎡ 이하) -0.09%, 중소형(60㎡초과~85㎡ 이하) 0.05%, 중형(85㎡초과~102㎡ 이하) -0.07%, 중대형(102㎡초과~135㎡ 이하) -0.04%, 대형(135㎡ 초과) -0.02%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동구지역이 0.54%로 가장 많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남구(0.13%)만이 상승세를 나타냈을 뿐 계양구(-0.27%)를 비롯한 서구와 연수구, 남동구(-0.03%)는 하락폭이 컸다. 동구에서는 송현동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인 상승 모습을 보였다.
송현동 동부 82㎡ 형이 1억5600만~1억6400만원 (월초대비 ▲2900만~3100만원), 72㎡형은 1억3600만~1억4300만원(▲1800만~2100만원), 송림동 풍림아이원 52㎡형은 1억1000만~1억2000만원 (▲500만~8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계산동 지역 단지들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계산동 하나 47㎡ 형은 1억2000만~1억2500만원 (▽2000만~2500만원), 팬던1,2차 53㎡형은 1억1500만~1억2000만원 (▽500만~1000만원), 3동동남 57㎡형도 1억1500만~1억2000만원(▽500만~1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전세시장도 매매시장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상승세를 기록한 지역은 동구(2.21%)와 서구(0.08%), 하락세를 기록한 지역은 계양구(-0.20%), 연수구 (-0.09%), 남구와 남동구 (-0.07%), 부평구(-0.02%)등이고 강화군과 중구만 보합세를 나타냈다.
인천=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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