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구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8 15: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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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전략구상 공청회 부평구청 개최 인천시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및 특화전략구상(안)에 대한 공청회’가 28일 부평구청에서 개최됐다.

구도심의 인구감소와 중심지 상권 쇠퇴, 노후화를 방지 및 지역발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열린 이날 공청회는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및 특화전략구상(안)’에 대해 강화군 등 군·구 공무원, 의원, 전문가, 유관기관, 일반 시민들이 참석,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지난 2005년에 수립된 ‘인천시 지역균형발전 기본구상’을 한단계 발전시킨 인천 도시재생의 비전을 ‘도시재생에 성공한 도시(wonder), 도시재생의 모범이 되는 도시(navigator), 도시재생의 편익을 모두가 향유하는 도시(benefactor)’를 모토로 이뤄진다.

따라서 ‘워너비(WON·NA·BE : want to be의 구어체인 wannabe와 동일하게 읽음) 인천 2025’ 즉 ‘세계가 닮고 싶은 인천, 모두가 살고 싶은 인천’ 을 인천시 도시재생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국제업무와 항공물류, 관광레저, 지식기반산업을 구도심은 역사문화·관광·예술, 업무·미디어·디자인, 공연·축제·첨단제조, 스포츠·환경·엔터테인먼트로 지역간 역할 분담을해 경제자유구역과 구도심과의 조화를 통해 인천을 명품도시로 건설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 세계 일류수준의 문화도시 창조, 도심재생을 통한 도시품격향상, 모두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조성, 인간·자연이 조화된 도시건설, 산업재생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5대 기본방향으로 문화, 환경, 산업·경제, 생활환경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구시가지의 도시재생을 추진토록 하였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1거점 2축(내항거점, 경인전철축, 경인고속도로축)의 공간구상이 경제자유구역과 차별되는 구도심의 도시재생과 특화발전 수립과 향후 인천의 성장목표를 실현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 따라 내항, 주안구월, 부평, 가정의 4개 재생거점과 경인전철 주변의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 1축으로 정했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주변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 2축, 인천지하철 2호선 예정지역 주변의 재생을 위한 신성장축, 경인고속도로 주변의 준공업 지역 등의 활성화를 위한 산업재생축의 4개 재생축으로 구성된 ‘4거점 4축’ 전략을 제안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특화전략계획을 구상했다.

아울러 도시재생의 목표실현을 위해 거점내 개별 사업들이 유기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전개 프로그램’을 제시해 관련된 복수의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이고 연쇄적으로 추진되도록 했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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