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일 부시장, 일본과 새로운 국제협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8 1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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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홍종일 정무부시장일행이 26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홍 부시장은 26일 후쿠오카 시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키타큐슈 시장, 부시장, 시모노세키 시장, 코베 부시장, 시즈오카현 부지사, 재일거류민단 부단장, 요코하마 시장, 의원, 부시장 등 잇달아 만나고 31일 요코하마 개항 1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귀국한다.

홍 부시장은 26일 요시다 히로시 후쿠오카 시장을 만나 일본 남부 큐슈 대표도시 후쿠오카와 향후 인천과의 국제사업에 상호협력키로 하고 후쿠오카가 이번 세계도시축전기간 중 아태도시정상회의(APCS)에 대표단을 파견키로 합의했다.

27일 키타하시 켄지(北橋 健治) 키타큐슈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홍 부시장은 “21년간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키타큐슈시가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아태도시정상회의 참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 부시장은 또 “이번 참가로 세계적 환경도시로 성공한 키타큐슈시의 경험이 참가도시들의 창조적인 미래도시 개발 구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시장은 28일 하나모리 켄이치 시즈오카현 부지사와의 연속 면담을 통해 환경, 물류, 관광, 항공 등 향후 경제 성장의 요체가 될 녹색 성장산업에 관한 도시 간 협력 방안 및 인천시 국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았다.

하나모리 켄이치 시즈오카현 부지사는 “후지산관광지가 소재하고 있는 시즈오카현이 경제자유구역, 인천도시축전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계기로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과 오는 6월4일 직항로 개설을 통한 향후 양 지역간 관광과 항공 분야에 대한 교류가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또 28일 70만 재일동포를 대표하는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중앙 본부를 방문해 한재은, 임삼호 부단장, 정몽주 사무총장 등 민단 간부들을 만나 일본 세계한인(민단)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인천의 경제자유구역과 9개 산업단지 투자유치, 이민사박물관, 한인센터, 아카데미빌리지, 한상대회 등 세계한인사업협력, 관광, 기술, 민간교류 등을 통한 국제도시 건설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홍 부시장 일행은 30일 요코하마시와 세계도시축전(APCS) 참가 협약을 체결하고 31일 요코하마 개항 150주년 기념식에 참가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홍종일 정무부시장(오른쪽 두번째)과 일본 나카오 토모아키 시모노세키 시장이 상호 협력키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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