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사박물관, 부평단오축제 한마당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8 10: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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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사박물관(관장 이범호)이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인 단오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부평역사박물관에서 '2009 부평단오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부평단오축제 한마당 프로그램은 체험마당을 비롯해 공연마당, 놀이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잊혀진 단오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현 시대에 맞게 재구성하고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체험마당은 조상의 지혜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조선시대에 단오날 공조(工曹)에서 만들어 임금에게 진상한 부채인 단오선(端午扇,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물로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하면 귀신을 쫓고 병마를 막아준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창포물 머리감기, 버들피리 만들기, 가마타기 체험 등이 열린다.

또 놀이마당은 단오의 대표적인 놀이인 그네뛰기와 씨름을 화합의 매개체로 삼아 제2회 전국여성 그네뛰기대회 및 2009.부평구 씨름 왕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부평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공연마당은 전통혼례 시연, 강령탈춤(중요무형문화재 34호)과 우리민족의 정취가 흠뻑 묻어 있는 민요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제2회 전국여성 그네뛰기대회는 전국여성을 대상으로 성인부, 고등부, 중등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또한 2009 부평구 씨름왕 선발대회는 지난 26일까지 남자부, 여자부로 나눠 참가신청 받아 총 44명이 출전하게 되고 이번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자는 인천시 씨름 왕 선발대회 출전자격을 얻게 된다. 문의(509-8746)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2009 부평단오축제 한마당'이 31일 오전 9시부터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2008년도 부평단오축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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