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백운역 주변 철도복개 공원화사업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7 13: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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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경인 철도로 인해 지역분단 현상이 빚어졌던 부평구 경인철도 백운역 주변 철도상부가 공원으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경인철도 백운역 주변 상부를 복개해 공원으로 조성하고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하기 위해 철도복개 공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운역 주변 철도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되고 지하는 현재대로 철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공원은 시가 관리하는 반면 지하의 철도는 철도청이 관리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께 백운역 주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변경(공원) 결정하고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인데 완공시점은 2011년 말이다.

공원화사업 추진 구간은 경인선 백운역에서 백운초등학교 간 3만㎡ 부지로 길이와 폭은 각각 300m, 80~100m이며 투입되는 사업비는 1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 일대가 공원으로 조성되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지역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녹지축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백운역 주변 공원화사업을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계획"이라며 "이 일대가 공원으로 조성되면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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