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 폐자원에너지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7 13: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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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공사 폐자원에너지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서구 소재)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열병합발전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공사는 27일 회의실에서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사장 이길구)와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기술개발 등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공사와 동서발전가 ‘바이오가스터빈(5㎿급) 열병합발전시스템 개발’ 연구사업에 2012년까지 약 400억원을 투입하고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활용한 사업 등도 공동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내용이 주요골자다.

양사의 협력관계 구축에 따라 정부가 주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양사의 기술협력으로 친환경에너지의 개발 및 활용 등에도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그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50㎿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오는 11월에는 하루 200톤 규모의 가연성폐기물 고형연료화(RDF) 시범시설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매립위주의 폐기물처리방식을 탈피, 반입되는 모든 폐자원을 에너지화하기 위해 가연성폐기물 자원화시설, 유기성폐기물 바이오가스화시설 등 35만㎡ 규모의 ‘수도권 폐자원에너지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4일 전남 진도 울돌목에 국내 최초로 조류발전소를 준공했으며 오는 2011년까지 충남 당진에 1.5MW급 바이오가스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에너지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조춘구 사장(오른쪽)과 한국 동서발전주식회사 이길구 사장이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기술개발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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