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반기 용역대상 사업 확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7 1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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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학술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 용역대상사업 17건을 심의한 결과 원안승인 7건, 조건승인 9건, 재검토 1건 의결, 올 하반기 시행할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26일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인천시 도심 교통수요관리방안 용역’ 등 사업 시행이 확정된 16개 사업은 200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확정된 용역 사업은 옹진군 백령도 도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령도 운항 여객선 대형화 등 수송시스템 개선방안 마련 사업과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한국역사관건립 기본계획 연구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만성적인 교통체증 현상을 보이고 있는 남동공단 입구 사거리 개선 타당성 조사 등 확정사업 대부분 시민 숙원사업을 포함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처음 개최한 학술용역심의위원회는 지난 4일 공포된 ‘학술용역심의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 이후 시의원, 대학교수, 회계사, 건축사, 연구원 및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또 용역사업 추진 소관부서에서 신청한 17건의 용역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실효성과 타당성 검토와 함께 연구가 실시된 유사사업 중복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하고자 인천대 등 관내 3개 대학에 유사연구 사업을 확인하는 등 인천시의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유도했다.

이날 정병일 위원장은 “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용역사업 대부분이 시의 정책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과 연관이 깊은 만큼 적시의 사업시행 등 용역사업 결과물의 활용성에 대해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원회 참석 위원들은 인천시 정병일 기획관리실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김소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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