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 한국 캐나다 수교기념 참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7 1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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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이 외교통상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국-케냐 수교 45주년을 기념하는 아프리카 순회공연에 참여한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한국의 대표로서 우리 전통 무용과 아름다운 미를 알릴 인천시립무용단이 오는 6월8일부터 21일까지 13박 14일 동안 아프리카에 머무르며 외교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방문국은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카메룬 총 3개국이며 인천의 향토 춤인 ‘나나니 춤’과 화려한 구성미가 돋보이는 ‘부채 춤’,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된 ‘진주교방굿거리춤’ 등을 선보인다.

이 같은 문화교류는 비단 문화뿐만이 아니라 경제, 사회적인 교류로 파생돼 양국의 협력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시립무용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양국가의 우호를 넓히는 교량 역할을 한다.

한편 지난 1981년 창단된 인천시립무용단은 전통을 기반으로 그 정신을 이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창작 작업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립무용단은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최고의 기량을 가진 단원들을 갖춰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으로 자리 잡아 한국 춤 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또 시립무용단으로서 인천지역의 유, 무형 문화재를 전승해 인천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토요상설무대, I-Dance 등의 기획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이바지 하고 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오는 6월8일부터 21일까지 아프리카에 머무르며 외교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하는 인천시립무용단의 부채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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