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기적의도서관 책으로 봄나들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7 08:52: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평기적의도서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28일 연중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책을 만난다. 친구 생각+내 생각'이 오후 6시에 열린다. 매달 1회씩 열리는 이 행사는 책으로 이야기 나누는 새로운 가족 문화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직접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정해진 책 한권의 내용을 영상과 가족들의 낭독으로 만난 뒤 작가와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자유롭게 책에 관련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작은 음악회 및 동요 부르기 등의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예상을 뛰어넘는 어린이들의 흥미로운 질문들과 그림책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 참가자들의 다양한 감상 속에 한 권의 책으로 작가와 참가자 모두가 어우러지는 뜻 깊은 시간들이 완성된다.

이와 함께 그림책 '장터나들이'를 주제로 책의 저자 양순옥 작가를 초청해 책과 그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현재 도서관 내에 전시된 원화들을 통해 그림책 장터나들이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로 30일 오후 3시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책 읽기 문화 캠페인 '책, 함께 읽자!' 행사가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와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문인협회, 한국연극협회가 함께 동참한다.

이 운동은 매월 1회 전국적으로 동시에 낭독회를 열어 대대적으로 책을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는 박윤배 구청장과 김승현 어린이가 함께 그림책 '돌이와 장수매'을 낭독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내용에 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문의(505-0612)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