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 주변지역 개발구상 본격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5 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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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 주변 지역에 대한 보존과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최근 국토개발연구원 수도권전략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인천·서울·경기도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경인 아라뱃길 주변지역 보존과 개발 기본방향을 세우기 위한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 해당 자치단체 관계자들로 꾸려진 비공식 업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10억원(수자원공사 부담)을 들여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용역의 핵심은 경인 아라뱃길 주변지역의 환경을 파괴하지 않을 수 있는 보존방안과 주변 부지활용에 대한 기본방향 수립 등이다. 이번 용역은 국토연구원이 주관해 일선 자치단체 연수기관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를 비롯한 해당 기관들은 오는 6월께 연구용역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용역 착수에 들어간 뒤 연구용역 결과를 국토해양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경인 아라뱃길 건설사업은 인천시 서구 시천동과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을 잇는 18㎞(폭 80m·수심 6.3m) 구간으로 사업비만 무려 2조25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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