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여성단체협의회 사할린동포 경로잔치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4 10: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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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숙)는 23일 논현중학교에서 윤창열 남동구의회 의장과 최병덕 시의원, 사할린 동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할린 한인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날 행사는 남동구미용사회의 이·미용봉사를 시작으로 풍물행사와 점심식사, 과일 등의 음식이 제공됐고 고잔어린이집 40여명의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등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연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날 행사가 동포 어르신들에게 뜻 깊은 행사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동포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밝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갑작스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따라 노래자랑과 민요한마당 등 많은 흥겨운 행사를 축소시켜 단촐하게 진행됐다.

한편 남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해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전국주부교실, 한국부인회 등 모두 13개 단체가 가입돼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인천 남동구여성단체협의회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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